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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스나노텍, 일본 혼다, 도요타에 윈도우 필름 250억 납품 계약




자체 개발한 투명 열차단필름, 일본 내구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의 판정 받아

국내 대표 윈도우필름 제조업체 개발생산(ODM) 기업인 파비스나노텍㈜가 최근 일본 간사이 시험연구원으로부터 국제공인 시험성적서를 우수한 성적으로 발급받으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성적서를 획득한 한국 윈도우필름 기업으로서는 파비스나노텍가 유일하다. 이 자격에 따라 파비스나노텍는 윈도우필름 제조 분야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공인성적서를 확보하였으며, 또한 객관적인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윈도우필름 전문 제조업체로서 품질에 대한 공신력 또한 확보했다.


일본 간사이 시험연구원은 국제표준 확립과 각종 시험기관 자격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 시험능력과 시설환경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관으로 까다로운 인증 절차와 주기적인 자격시험으로 연구원에서 발급한 시험보고서를 공신력 있게 만들어준다.


이 시험 보고서에는 방사조도 100W/m2 블랙패널온도 89℃ 시험기간은 222h으로 시험 전·후 제품에 대한 탈변색을 평가하였으며, 파비스나노텍에서 공급한 윈도우필름은 가장 우수한 등급인 “탈변색 없음” 5급을 인정받았다.


파비스나노텍의 일본 공식 파트너인 LFT주식회사는 혼다, 도요타 자동차의 1차 벤더로서, 무주공산에 가까운 일본 윈도우필름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파비스나노텍에서 생산된 윈도우필름을 일본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 파비스나노텍는 2020년 1월 10일~12일까지 개최된 세계 2위 규모 자동차 전문 에프터 마켓전시회에 참여하였으며, 3일간 33만6천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서 15개국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였다.


요코하마에 위치한 LFT주식회사는 30년 이상 자동차 에프터마켓에서 자동차 휠 및 기타 자동차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서 독일, 대만, 중국, 일본 등에서 자체브랜드를 통해 전략적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LFT주식회사는 최근 혼다, 도요타 자동차와 윈도우필름 공급계약을 진행하면서 일본 내 윈도우필름 공급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파비스나노텍의 최대식 대표는 이번 내구성 시험보고서를 통해 일본 LFT주식회사와 연간 250억원 상당의 윈도우필름을 일본 혼다, 도요타 자동차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필름업체로서는 최초로 일본 자동차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대식 대표는 “1986년부터 이어온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한국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당사 제품은 최근에 일본으로부터 우수한 내구성 시험보고서를 취득했고, 이미 여러 산업부분에서 사용 가능한 고기능성의 다양한 필름들을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들에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경제 http://www.se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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